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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십견증상과 동의보감 처방법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 작성일 201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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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489
  • 평점 0점

오십견이란?

오십견을 정확하게 한의학적으로는 견응증 또는 누견풍이라 하며 양방적으로는 유착성 관절남염이라 합니다.

관절은 뼈의 불록한 관절두, 오목한 관절와가 서로 연결.접합되어 있으며 그 접합부분은 골절연골로 덮여 있고

관절연골은 영양분을 활액에서 받는다.

양쪽 뻐가 ㅏ접하는 외측은 관절낭이 둘어싸여 있으며, 관절낭의 내면에서 활액을 분비한다. 활액은 점이이 있
으며 투명하거나 약간 노란빛을 띤 액체로서 관절의 움직임을 원활하게 하는 윤활유이며 연골에 영양을 공급

합니다. 바로 이러한 구조와 역할을 하는 관절낭에 염증이 생기고 유착된 것이 바로 오십견입니다.

 

증상?

첫째 운동제한이 있는 병이며

둘째 어깨에 통증이 많이 나타나는 병으로

손을 머리뒤로 돌리지 못하고 팔을 옆으로 젖히거나 후.상방으로 들어 올리는 동작이 제한되어 고통스럽다.

이 통증이 한밤중에 잠을 깰 정도로 심해지며, 퍌을 편채 물건을 들어올리면 통증이 심하고, 삼극근 부위에

통증이 있으며 이두근 힘줄을 따라 심한 압통이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40~120도 회전운동을 하면 통증은 더욱

심해진다.

 

한방처방?

1. 갈근탕 : 어깨결림이 심하고 평소 할압이 높거나 머리에 열이 잘 느끼는 경우

                 갈근 3g, 마항(법제).생강.대추 각2g, 계피.작약.감초 각1g

2. 당귀작약산 : 어깨결림이 있고 평소에 저혈압 경향이 있거나 수족이 냉한경우

                당귀.청궁 각2g, 작약.복령.백출.택사 각3g

3. 대보원전 : 어깨결림이 이쏘 평소 허약체질이고 기력, 정력이 현저히 감퇴한 경우

                숙지황.산약.구기자.당귀.두충.인삼 각6g, 산수유.자감초 각3g

 

민간요법 ?

평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서 어깨를 차게 하지 말고 항상 따뜻하게 해야 한다.

그러나 국소열감을 동반하면서 운동제한과 통증이 있을때는 냉습포를 한다.

급성증상이 수그러들면 목욕이나 온습포를 한다. 붉은 고추의 꼭지를 따고 5~6개를

물 한컵에 끓여 이 물로 찜질하면 더 좋다. 찜질은 1일 2회 20~20분이면 좋다.

부항이나 침뜸을 겸하면 더욱 좋다.

소태나무 줄기와 뿌리를 찧어 소금물에 담가 눅진하게 하여 환부에 붙이면서 엄나무를

차처럼 끓여 먹거나 엄나무삼계탕을 자주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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